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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늘도 달린다' 덕분에 타점이 '쑥쑥'

'오늘도 달린다' 덕분에 타점이 '쑥쑥'
입력 2018-05-09 20:48 | 수정 2018-05-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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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이틀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오늘도 1루 주자 드실즈 선수의 발을 한 번 주목해보시죠.

    ◀ 리포트 ▶

    8회 추신수의 타석.

    강하게 때린 타구가 1루수 옆을 뚫고 갑니다.

    1루 주자 드실즈는 오늘도 뛰는데요.

    아, 빠릅니다! 어제처럼 한달음에 홈까지!

    추신수가 장타를 친 덕에 슬라이딩이 필요 없다는 것만 다르네요.

    목 한 번 축이고.

    소문난 기록광답게, 숨 고를 새도 없이 이 느낌 그대로 적어둡니다.

    "오늘도 잘 뛰었어."

    뭐, 이런 내용일까요?

    드실즈 덕에 추신수의 타점 기회, 앞으로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시애틀의 새로운 에이스 팩스턴,

    시작부터 두 타자 연속 삼진, 출발이 좋습니다.

    호수비도 이어지는데요.

    덤블링으로 잡아내고.

    다이빙 캐치로 걷어냅니다.

    1루수가 더 흥분하네요.

    결국 투구수 99개로 토론토 원정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합니다.

    팔에 새긴 문신이 인상적이죠?

    캐나다 선수가 캐나다 땅에서 기록한 첫 노히트 노런이었습니다.

    피스코티가 들어서자 관중은 물론 상대팀 감독까지 기립박수로 격려합니다.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위해 자청해서 오클랜드로 이적했던 피스코티.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첫 타석에서 의미 있는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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