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4년 만에 바로 세워진 세월호 내부를 세월호 유가족과 MBC 촬영팀이 처음으로 촬영했습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5층 조타실의 모습과 학생들이 머물렀던 객실도 확인했습니다.

◀ 앵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비핵화를 빨리하면 미국은 북한이 한국과 같은 수준의 번영을 달성하도록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달성 시 경제 보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 앵커 ▶

북한과 미국, 세기의 핵 담판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는 회담장으로 예상되는 호텔 객실이 벌써부터 동나고 객실료도 최고 5배씩 오르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지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얼마 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 가수의 노래가 갑자기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MBC 취재 결과, 댓글 조작에 사용하는 매크로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순위 조작이 가능했고, 돈만 주면 아이디와 IP 주소를 쉽게 구해 음원을 사재기할 수도 있었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지리산 서식지 경계를 넘어 이동하다 도로에서 버스에 치인 반달곰 KM53처럼 서식지를 벗어난 반달곰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반달곰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곰과 사람 모두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