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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신들린 퍼트' 심슨도 17번 홀은 못 피해 外

[톱플레이] '신들린 퍼트' 심슨도 17번 홀은 못 피해 外
입력 2018-05-12 20:37 | 수정 2018-05-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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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악명 높기로 유명한 PGA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7번 홀.

    단독 선두 심슨도 피해가지 못했다는데요.

    그 이유를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첫날 29위에 머물렀던 웹 심슨인데요.

    2라운드에선 신들린 듯한 퍼트를 선보입니다.

    퍼터가 마법 막대기인가요.

    갖다 대기만 하면 공이 홀로 쏙쏙 들어갑니다.

    이번엔 그린에서 꽤 떨어져 있는데, 또 퍼터를 잡는군요. 이것도 들어가나요?

    와우~!

    본인도 신기한 듯 웃는군요.

    6연속 버디를 잡고 도착한 곳은 그린이 물로 둘러싸여 악명 높은 파3 17번 홀.

    올해도 이틀 동안 무려 45개 공이 물속으로 들어갔는데요.

    심슨은 어땠을까요?

    공이 잘 날아가는가 싶었는데, 그린 앞턱을 맞고 한참을 튀어오르더니.

    반대편으로 퐁당 빠지는군요.

    퍼트 천재도 피해갈 수 없었던 마의 17번홀.

    더블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오늘 하루만 9타를 줄인 심슨.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감각적인 패스로 선제골을 이끈 남태희 선수.

    이번에는맘먹고 감아 찬 공이 그만 골대를 때리는군요.

    표정에서 아쉬움이 느껴지죠.

    종료 직전 이번엔 좀 더 확실하게 감아보는데 이번에도 골대에 막힙니다.

    그래도 컨디션은 좋아보이죠?

    모레 있을 신태용 감독의 선택이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톱 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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