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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발표 하루 앞두고 '기분 좋은 득점포'

월드컵 대표팀 발표 하루 앞두고 '기분 좋은 득점포'
입력 2018-05-13 20:35 | 수정 2018-05-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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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축구 K리그 상주의 홍철, 김민우 선수가 기분 좋은 골로 팀 승리를 이끌면서 내일 월드컵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승선 기대를 높였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첫 골의 주인공은 왼쪽 수비수 홍철이었습니다.

    전반 6분, 감아 찬 코너킥이 그대로 인천 골문을 갈랐습니다.

    빠르고 날카로운 킥에 상대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추가골 역시 홍철의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위력적인 크로스에 골키퍼 펀칭이 약했고 리바운드 볼을 김남춘이 골로 연결했습니다.

    결승골은 측면 공격수 김민우가 터트렸습니다.

    김태환의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넣었습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은 상주는 인천의 추격을 3-2로 뿌리치고 6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나란히 시즌 첫 골을 신고한 홍철과 김민우도 월드컵 대표팀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수원은 대구를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선수 바그닝요가 혼자서 두 골을 책임졌습니다.

    한편 불의의 부상을 당한 염기훈은 관중석에서 내일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둔 신태용 감독과 30분간 얘기를 나누면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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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 경남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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