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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권창훈 11번째 '골' 外

[톱플레이]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권창훈 11번째 '골' 外
입력 2018-05-13 20:37 | 수정 2018-05-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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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드컵 대표팀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두고 권창훈 선수가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상대 공격에 이어서 왼쪽 측면으로 역습에 나선 권창훈 선수입니다.

    이를 악물고 달려나가기 시작하는데요.

    당황한 수비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하는데 패스가 약하다는 걸 알아차린 권창훈이 악착같이 따라붙어서 태클까지.

    결국, 텅 빈 골문으로 골을 성공시킵니다.

    올 시즌 열한 번째 골!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런 플레이, 월드컵에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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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등 위기에 놓인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앞서고 있는 상황인데.

    홈팬들이 홍염을 던져 경기가 중단됩니다.

    아, 알고 보니 다른 경기장에서 열린 강등 경쟁팀의 승리 소식이 전해졌군요.

    이겨도 강등을 피할 수 없게 되니 팬들이 화가 난 겁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단 한 번도 강등되지 않았던 함부르크.

    55년 만에 처음으로 2부리그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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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에서 몸을 푸는 LA 다저스의 벤딧인데요.

    어, 양팔을 모두 쓰는군요.

    마운드에서의 연습투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실전은 어떨까요?

    진짜로 양팔을 바꿔 던집니다.

    우타자한텐 오른팔, 좌타자에겐 왼팔.

    스위치 타자와 비슷한 이른바 양손 투수, 현재 메이저리그에선 유일하다는데요.

    1과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벤딧.

    2년 만의 빅리그 복귀전이 성공적이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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