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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오전까지 공기 탁해…올 들어 가장 더워

[날씨] 오전까지 공기 탁해…올 들어 가장 더워
입력 2018-05-14 20:52 | 수정 2018-05-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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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도 더운데 마스크까지 착용하려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밤이 된 지금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배 이상으로 짙은데요.

    현재 경기도 시흥이 92도, 서울도 65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과 매우 나쁨 단계 오가고 있습니다.

    바람이 워낙 약해서 안개가 종일 머물고 스모그도 약간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보통 수준 회복하겠습니다.

    낮엔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도에서 붉게 보이는 지역은 30도를 웃돈 가운데 경주는 32도, 서울도 2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보이지만 옅은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안개는 밤사이 다시 짙어질 것으로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은 15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강릉 31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아침에는 15도 안팎,한낮에는 전주 29도, 대구 31도로 덥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낮게 일겠고 서 남해안에는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서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면서 낮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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