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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전 '비밀병기' 문선민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전 '비밀병기' 문선민
입력 2018-05-16 20:46 | 수정 2018-05-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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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의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이 오늘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6강을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팀인만큼 이 스웨덴 전을 겨냥해 발탁된 선수가 있죠.

    5년간 스웨덴리그에서 뛰었던 문선민 선수를 90초 인터뷰로 만나보겠습니다.

    ◀ 영상 ▶

    [신태용]
    "문, 선, 민"

    [문선민/월드컵 대표]
    "저는 대표팀 명단 발표할 때자고 있었거든요. 친구가 (전화로) 축하한다고 그러길래 헛소리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저는 항상 자신감으로 축구를 해서요. 7만 5천 명 중에 8명이면 확률이 되게 적잖아요. 그냥 재밌게 원하는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나갔었죠."

    "(스웨덴에선) 할 게 운동밖에 없어요. 유럽의 큰 선수랑 많이 부딪히기 때문에 피지컬적인 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 연락하고, 저한테 축하 메시지도 보내줬어요. (다들) 월드컵에 갈 수도 있으니까 러시아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월드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이지 (실제로) 간 건 아니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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