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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기습 '국지성 호우' 대비…모레까지 이어져

[날씨] 중부, 기습 '국지성 호우' 대비…모레까지 이어져
입력 2018-05-16 20:53 | 수정 2018-05-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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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날만큼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한여름 마냥 다량의 수증기가 들어온 바람에 중부지방은 모레까지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큰데요.

    가장 위험한 시점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인 출근 시간대와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인 한밤중입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만도 경기도 이천 지역은 1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도 44mm 안팎의 비를 기록했고요.

    같은 중부지방에서도 지역차가 컸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 100 이상, 충청 북부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주된 비가 시작되면서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은 19도가 되겠고 한낮에는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는 25도 안팎, 대전 등 충청 이남 지역으로는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전주와 대구 29도, 안동은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낮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고 주말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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