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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한화…'잘 나가는 이유 있네'

발로 뛰는 한화…'잘 나가는 이유 있네'
입력 2018-05-17 20:43 | 수정 2018-05-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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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대전 경기에서 최근 잘 나가는 팀이죠.

    한화가 발로 뛰는 야구로 위닝 시리즈를 노리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회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잡은 kt.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한화의 발야구가 kt 내야를 흔들었습니다.

    하주석이 번트 안타로 주자를 쌓아갔고, 내야 땅볼을 친 송광민도 열심히 달려서 동점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당황한 kt 포수 장성우의 어이없는 실책까지 이끌어낸 한화는 1회에만 3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의 집중력은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내야에서는 송광민이 안타성 타구를 건져냈고 외야에서는 최진행이 담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호수비를 펼치면서 한화가 위닝시리즈에 한발 다가 서 있습니다.

    =============================

    고척돔에선 KIA와 넥센이 홈런을 주고받으며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2회, 넥센 선발 로저스가 3루 주자 김주찬을 태그하는 과정을 놓고 감정 섞인 플레이가 아니냐는 KIA 김기태 감독의 항의가 있었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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