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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권창훈 부상, 월드컵 '빨간불'…신태용호 초비상

권창훈 부상, 월드컵 '빨간불'…신태용호 초비상
입력 2018-05-20 20:35 | 수정 2018-05-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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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 공격의 구심점으로 기대를 모은 권창훈 선수가 리그 최종전에서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 영상 ▶

    앙제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 권창훈 선수인데요.

    권창훈 선수가 상대 선수와 부딪힌 뒤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축을 받으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는데요.

    디종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권창훈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유럽파 선수 중에 컨디션이 제일 좋았고 신태용 감독이 월드컵 첫 골을 터뜨릴 선수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에 선수 자신도, 팬들도 실망감이 클 것 같습니다.

    김민재와 염기훈, 이근호에 이어 권창훈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대표팀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권창훈 선수, 정확한 검진 결과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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