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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추락하는 거위는 날개가 있다' 外

[톱플레이] '추락하는 거위는 날개가 있다' 外
입력 2018-05-31 20:47 | 수정 2018-05-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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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거위 한 마리의 안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알려야 했던 사연.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야구장에 거위 한 마리가 난입했습니다.

    사람들이 쫓아가 보지만 쉽지가 않군요.

    귀찮다는 듯 속도를 붙이더니 날아오른 거위.

    잘 날아가는가 싶었는데, 어이쿠, 점수판에 충돌하면서 관중석으로 떨어집니다.

    충격이 좀 있을 것 같은데 한 관중이 조심스레 밖으로 내보내는군요.

    지금 다들 같은 걱정이시죠?

    그렇습니다.

    거위는 괜찮을까요?

    경기보다 더 큰 관심을 모은 거위의 안부.

    전광판을 통해 친절하게 확인해 주는군요.

    꼬리까지 흔드는 모습, 다행이네요.

    ==============================

    이번엔 빨랫줄 송구 하나 감상하시죠.

    컵스의 우익수 헤이워드.

    정확한 홈 송구로 여유 있게 주자를 잡아냅니다.

    송구 속도가 무려 시속 155km.

    총알 택배 서비스가 따로 없네요.

    ==============================

    보스턴 누네즈의 잘 맞은 타구.

    담장에 있던 관중이 맨손으로 잡습니다.

    어, 이러면 홈런 맞나요?

    다시 한 번 보시죠.

    옆에서 보니 홈런 라인 뒤에서 잡았군요.

    네, 홈런 맞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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