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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36.5] 해삼도둑을 막아라!

[현장36.5] 해삼도둑을 막아라!
입력 2018-06-02 20:35 | 수정 2018-06-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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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엔진 꺼요, 엔진 꺼."

    "자, 천천히, 천천히."

    [박경수/녹도 어촌계장]
    "여기에서 한 사람을 발견하고 한 사람은 저쪽인데 여기 근방에서 작업을 하고…(그배는 어떻게 되었어요?) 도망갔고. (못 잡았어요?) 네, 못 잡았어요."

    "해삼이 돈이지 않습니까? 하루 저녁에 와서 작업하면 1,500~2,000만 원 버는데 그 사람들에겐 돈이 되잖아요."

    "그만큼 저희가 손해를 보는 거죠. 딱 반 줄었습니다."

    "(없어요? 해삼이?) 해삼이 없어요. 작년만큼 없어요."

    "저녁 6시 반부터 새벽 4, 5시까지 (순찰을) 돌아요."

    "힘들죠. 이게 밤에 잠 못 자고 이렇게 (순찰을) 돌기 때문에"

    "이 배 하나 가지고는 우리가 관리를 하기가 한계가 있고 아무리 지켜도 지키는 사람 10명이 도둑놈 1명 못 잡는다고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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