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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윤석민, 5회 못 버티고 5실점…아쉬운 복귀전

기아 윤석민, 5회 못 버티고 5실점…아쉬운 복귀전
입력 2018-06-02 20:38 | 수정 2018-06-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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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KIA의 윤석민 선수가 어깨 부상을 털고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는데요.

    5회를 채우지 못하고 5실점 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민의 복귀전을 보려는 관중들로 경기장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하지만 투구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2회 류지혁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흔들렸습니다.

    4회와 5회에는 양의지와 김재환에게 잇따라 솔로포를 얻어 맞았습니다.

    KIA 수비진도 위기에서 우왕좌왕하며 추가 실점하는 등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윤석민은 오재일에게 안타를 내준 뒤 5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두산은 이후에도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넥센의 안우진도 논란 속에 선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최고 구속은 150Km를 웃돌았지만 상대 타선을 압도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2회 솔로 홈런을, 3회엔 만루 홈런을 내주는 등 김현수에게만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6실점했습니다.

    LG는 박용택이 투런포로 통산 200호 홈런을 달성하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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