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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승리 축포' 속 벤치 클리어링? 外

[톱플레이] '승리 축포' 속 벤치 클리어링? 外
입력 2018-06-02 20:39 | 수정 2018-06-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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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친 슬라이딩하다가 충돌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데요.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텍사스와 LA에인절스의 경기.

    9회 원아웃 만루 상황.

    2루 땅볼이 나왔고요.

    병살타로 연결이 되면서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양팀 선수들 무슨 일이죠?

    경기장엔 승리 축포가 터지는데 선수들은 벤치 클리어링.

    좀 특이한 장면이네요.

    다시 보니 오도어 선수의 깊은 슬라이딩이 화근이 된 것 같습니다.

    정작 자신은 2년 전에 반대 입장에서 상대 선수 바티스타와 주먹다짐까지 벌였는데 수비 심정을 알 만한 오도어, 오늘은 왜 그랬을까요?

    =============================

    터키와 튀니지의 평가전입니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터키 주장 토순 선수.

    잘 나가나 했는데.

    경기 도중에 관중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관중석에 있던 자신의 가족이 상대 관중에게 위협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벌어진 일인데, 이 과정에서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경기장 전체가 예민해진 상황에서 종료 직전 골이 터지자 관중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더 이상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요.

    친선 경기라서 그대로 무승부 처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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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죠?

    주희정 고려대 코치가 3대 3 농구 선수로 돌아왔습니다.

    외곽슛 솜씨, 녹슬지 않았죠?

    프로에 못 가도 농구의 길이 있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보여주려고 참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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