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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남부 오후 한때 소나기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남부 오후 한때 소나기
입력 2018-06-02 20:41 | 수정 2018-06-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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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한여름이 된 것처럼 볕이 무척이나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남부 곳곳에서는 6월 상순 최고기온을 기록할 정도였는데요.

    합천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4.5도, 경주가 34.1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등 그 외 많은 지역에서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니까요.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나마 오후 시간은 전북 내륙과 경상도 내륙 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소나기가 오더라도 짧은 시간 내리는 거라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높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고요.

    공기도 깨끗한 편입니다.

    내일까지는 이러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짙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30도 강릉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벼락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폭염 여전하겠습니다.

    광주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구름이 끼면서 불볕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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