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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2천 번째 경기서 맹타…LG 6연승

박용택, 2천 번째 경기서 맹타…LG 6연승
입력 2018-06-03 20:34 | 수정 2018-06-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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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서는 LG가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박용택이 자신의 프로 2천 번째 경기에 출전해 팀 타선을 주도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02년 데뷔해 LG에서만 17시즌을 보낸 박용택.

    통산 2천 번째 경기에서 출전 이상의 의미를 남겼습니다.

    1회 땅볼로 팀의 선취점을 따냈고, 3회엔 2타점 2루타로 뽑는 등 7회까지 나온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윌슨이 9회까지 혼자 책임지며 완봉 역투를 펼쳤습니다.

    오지환은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기록했지만 홈런이 모자라 사이클링 히트엔 실패했습니다.

    한편, 넥센 선발 로저스는 직선 타구를 잡다가 손을 다치면서 그대로 교체됐습니다.

    KT는 4연패를 끊었습니다.

    윤석민이 2회 솔로 홈런을 5회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KIA의 신인 류승현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회와 3회, 각각 안타를 뽑은 데 이어 4회에도 몸에 맞는 공으로 데뷔하자마자 세 타석 연속 출루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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