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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더위 약간 주춤…모레 남해안 비

[날씨] 내일 더위 약간 주춤…모레 남해안 비
입력 2018-06-03 20:38 | 수정 2018-06-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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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여름 문턱을 넘었을 뿐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뜨거우면 어떻게 하나 싶죠.

    내일(4일)은 구름이 강한 볕을 이따금 가려주면서 더위의 기세가 약간은 완화되겠습니다.

    서울은 오늘(3일) 30.8도까지 올라올 최고기온을 또다시 경신했는데 내일 27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주말 내내 33도를 웃돌았던 경주는 31도, 광주 28도로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도 이틀만에 해제가 됐습니다.

    모레까지 구름이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도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현충일에는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 하늘 맑고요.

    지리산 부근에 발달했던 소나기구름도 약화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서 차츰 구름이 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강릉 29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남부 지방 아침 기온 전주 17도, 울산 16도 한낮 기온은 광주 28도, 대구 31도로 폭염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고요.

    한낮에 덥더라도 밤에는 금세 선선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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