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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3점 슛은 내 운명' '챔프전 신기록이야!' 外

[톱플레이] '3점 슛은 내 운명' '챔프전 신기록이야!' 外
입력 2018-06-04 20:50 | 수정 2018-06-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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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계 최고의 석 점 슈터죠.

    스테픈 커리 선수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톱 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앵커 ▶

    챔피언 결정전 2차전.

    3쿼터까지 3점슛 4개를 성공 시킨 스테픈 커리.

    오늘은 좀 평범하다고요?

    그런데 4쿼터 들어서 환상적인 선수로 확 돌아왔습니다.

    수비 속이면서 넣고 이번에는 막 던져서 넣고.

    그리고 넘어지면서 또 넣고.

    이렇게 4쿼터에만 5개를 꽂아 넣으며 챔피언 결정전 1경기 최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신기록이 이렇게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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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와 LA에인절스의 경기.

    에인절스의 헤르모실로가 친 타구를 3루수 키넛 팔레파가 어렵게 잡아서 송구했는데요.

    1루수 구즈먼이 쫙 찢어서 잡아냅니다.

    유연성이 발레리노나 체조 선수 못지않죠.

    다리가 워낙 길어서 웬만한 악송구 다 커버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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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의 랜도, 타석에 들어서려는데 배트 도넛이 안 빠집니다.

    당황해서 방망이를 던져보는데요.

    정말 꽉 끼었군요.

    더그아웃에서 겨우겨우 빼내는 데 성공한 린도.

    본인도 황당한지 웃음을 터뜨립니다.

    지금까지 톱 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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