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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현충일, 다시 불볕더위 기승…미세먼지 '보통'

[날씨] 현충일, 다시 불볕더위 기승…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8-06-05 20:51 | 수정 2018-06-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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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5일) 서울에서는 한때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더웠지만 남부 지역에서는 종일 구름이 끼면서 낮 더위가 주춤했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다시 전국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나들어서요.

    서울이 29도, 대구 32도, 광주 30도 등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볕에 자외선과 오존농도 역시 오늘보다 짙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내일 오후 한때 경상도 내륙에는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는데요.

    양이 많지 않다 보니 활동에 큰 불편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지금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있는 모습입니다.

    차츰 남동쪽으로 빠져나가겠지만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낮 기온 서울 29도, 강릉 30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전주 30도, 안동 32도 등 뜨겁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대체로 맑고 덥다가 일요일쯤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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