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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당 14곳 우세…수도권·충청·강원 '1위'

[여론조사] 민주당 14곳 우세…수도권·충청·강원 '1위'
입력 2018-06-06 20:02 | 수정 2018-07-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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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13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중 14곳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선거 일주일을 앞두고 방송 3사가 마지막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법적으로 내일부터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할 수 없습니다.

    우선 수도권, 충청, 강원, 제주의 결과를 서혜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입니다.

    박원순 현 서울시장 49.3, 자유한국당 김문수 13.6, 바른미래당 안철수 10.7%로 조사됐습니다.

    정의당 김종민 1.3, 녹색당 신지예 1.2%였습니다.

    최근 공방전이 치열한 경기도는 민주당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48.6%로 한국당 남경필 현 경기지사 19.4%보다 앞섰습니다.

    인천도 민주당 박남춘 40.6, 한국당 유정복 19.2%로 수도권 모두 민주당이 우세했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가 물러난 충남.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40.4%로 한국당 이인제 19.6%를 앞섰지만, 40% 가까운 부동층이 변수로 분석됩니다.

    충북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시종 현 충북지사가 47.8%로 1위였고, 그다음은 한국당 박경국 14.3, 바른미래당 신용한 3.3% 순이었습니다.

    대전은 구청장 출신 민주당 허태정 43%로 전직 시장 한국당 박성효 19.3%보다 우세했고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4.2%였습니다.

    세종도 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51.5%로 과반 지지를 받았고, 한국당 송아영 후보는 9.7%였습니다.

    충청 4곳은 모두 민주당이 2위에 20%P 이상의 차이로 앞서는 셈입니다.

    강원은 민주당 최문순 현 강원지사가 45.9 한국당 정창수 16.6%였습니다.

    부동층도 37.6%였습니다.

    제주는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원희룡 현 지사가 39.3%로 민주당 문대림 후보 28.8%를 앞섰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0.5%P였습니다.

    서울교육감 지지도는 진보 단일후보인 조희연 현 교육감이 32.3, 보수 단일후보인 박선영 10.5%였습니다.

    부동층은 52.1%였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서울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2.부산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3.대구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4.인천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5.광주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6.대전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7.울산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8.세종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9.경기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0.강원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1.충북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2.충남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3.전북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4.전남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5.경북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6.경남
    ▶ [통계표] KEP 1차 여론조사_1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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