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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추신수·오승환, 홈런 한방에 '웃고 울고' 外
[톱플레이] 추신수·오승환, 홈런 한방에 '웃고 울고' 外
입력
2018-06-06 20:50
|
수정 2018-06-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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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동갑내기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오승환, 오늘은 홈런으로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팀이 2대 4로 끌려가던 7회 말, 추신수 선수의 타석입니다,
투 볼 원 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인데요.
밀어친 타구가 좌측으로 쭉 뻗으면서 담장을 넘어갑니다.
바깥쪽 낮은 공을 제대로 퍼 올렸군요.
시즌 10호 동점 투런포로 데뷔 이래 9번째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합니다.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한 방이어서 영양가도 만점이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 시즌엔 홈런 25개까지도 가능한 상황인데요.
21경기 연속 출루 기록까지 이어간 추신수.
이 정도면 올해 올스타 선정 가능하지 않을까요?
구원 등판한 오승환 선수 보겠습니다.
몸에 맞는 공을 내주는군요
이번엔 볼넷, 제구가 안 되는 모습입니다.
다음 타자에게 던진 초구가 만루 홈런으로 연결이 되고 말았습니다.
두 경기 연속 구원 실패에 시즌 2패까지 떠안게 된 오승환, 돌부처답게 훌훌 털어내길 기대합니다.
이번엔 관중석으로 가는 파울볼인데요.
아, 어디로 갔나요?
마시던 맥주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본인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
이 기분 그대로,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야구공을 푹 담근 맥주맛은 어땠을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동갑내기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오승환, 오늘은 홈런으로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팀이 2대 4로 끌려가던 7회 말, 추신수 선수의 타석입니다,
투 볼 원 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인데요.
밀어친 타구가 좌측으로 쭉 뻗으면서 담장을 넘어갑니다.
바깥쪽 낮은 공을 제대로 퍼 올렸군요.
시즌 10호 동점 투런포로 데뷔 이래 9번째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합니다.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한 방이어서 영양가도 만점이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 시즌엔 홈런 25개까지도 가능한 상황인데요.
21경기 연속 출루 기록까지 이어간 추신수.
이 정도면 올해 올스타 선정 가능하지 않을까요?
구원 등판한 오승환 선수 보겠습니다.
몸에 맞는 공을 내주는군요
이번엔 볼넷, 제구가 안 되는 모습입니다.
다음 타자에게 던진 초구가 만루 홈런으로 연결이 되고 말았습니다.
두 경기 연속 구원 실패에 시즌 2패까지 떠안게 된 오승환, 돌부처답게 훌훌 털어내길 기대합니다.
이번엔 관중석으로 가는 파울볼인데요.
아, 어디로 갔나요?
마시던 맥주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본인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
이 기분 그대로,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야구공을 푹 담근 맥주맛은 어땠을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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