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내일도 낮더위 계속…자외선·오존 ↑

[날씨] 내일도 낮더위 계속…자외선·오존 ↑
입력 2018-06-06 20:53 | 수정 2018-06-06 21:02
재생목록
    현충일인 오늘(6일) 낮에 볕은 뜨거웠지만 그래도 그늘에서는 선선했습니다.

    내일도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북부 지역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특히 동쪽 지역이 더 뜨거워지겠습니다.

    강릉이 32도, 영천은 34도까지 오르겠고요.

    그밖에 서울도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아직 습도가 낮은데 햇빛의 기온이 오르다 보니 자외선이 강해지고 오존 생성이 활발합니다.

    내일도 오늘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오존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지만 오전에는 곳곳에 먼지가 조금 머물 수 있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데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으로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해 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고 밤사이에는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만들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대체로 비슷합니다.

    서울 18도, 강릉 22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전은 30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아침에 15도를 웃도는 가운데 한낮에 광주 31도, 대구 33도로 오늘만큼 뜨겁겠습니다.

    낮더위는 다가오는 일요일쯤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