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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상대국의 무관심? 신경 쓸 겨를 없다"

"상대국의 무관심? 신경 쓸 겨를 없다"
입력 2018-06-07 20:46 | 수정 2018-06-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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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런 가운데 손흥민 선수는 거침없는 인터뷰로 속내를 밝혔습니다.

    오늘(7일) 평가전이 중요한 이유부터 들어볼까요?

    ◀ 영상 ▶

    [손흥민/월드컵 대표]
    "경기장에서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서 선수들 자신감도 올라가고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평가전이 중요하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고…"

    전지훈련 나흘째 상대국 기자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는데 자존심 상하진 않을까요?

    "특별히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 기자들 다 여기 와 계시다시피 스웨덴 기자들도 다 스웨덴 팀에 가 있겠죠."

    평균 신장 187cm의 장신 군단 스웨덴에 주눅 들지 않겠단 각오도 밝혔습니다.

    "장신이라고 다 축구 잘 하는 건 아니니까요. 원래 큰 선수들이 작은 선수들에게 약하다는 게 있잖아요. 어느 팀이나 다 약점은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막내 이승우 선수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요?

    "이승우 선수는 아직 완전 아기잖아요. (희찬이랑) 둘이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다 보면 가끔 혼도 나는데, 잘하고 있지만 더 잘 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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