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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앞둔 국제 미디어센터…뜨거운 취재 열기

북미회담 앞둔 국제 미디어센터…뜨거운 취재 열기
입력 2018-06-11 20:32 | 수정 2018-06-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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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내일 북미 정상과 협상팀만큼이나 전 세계에서 모인 취재진 역시 눈코 뜰 새 없이 아주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될 겁니다.

    저희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전 세계 취재진들이 모여 있는 국제 미디어센터를 한번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병산 기자, 분위기가 아주 들썩들썩할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 기자 ▶

    네, 이곳 국제 미디어센터에는 여전히 많은 취재진이 머무르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4시간 가동되는 미디어센터에서 본격적인 취재 전쟁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오후 들어 더 많은 기자들이 몰렸는데요.

    트럼트 대통령의 이스타나 궁 방문과 북미 실무회담 등 여러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 언론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TV 채널들은 하루 종일 북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의 주관 방송사인 채널 뉴스아시아는 취재기자가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생중계를 하고 서울에 특파원을 파견하는 등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중요하게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외신들은 한국 기자들에게 지난 2번의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소감과 북미 정상회담 전망을 물어보며 향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MBC뉴스 손병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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