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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서울시장 3선…민주당, 구청·의회도 압승

이재민 기사입력 2018-06-14 20:22 최종수정 2018-06-14 20:26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 앵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장 3선에 성공했습니다.

사상 처음인데요.

오세훈 전 시장의 남은 임기 3년에 재선 4년, 이제 3선 4년이니 총 11년을 서울시장으로 재임하게 된 겁니다.

민주당이 서울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까지 압승하면서, 이른바 '박원순 3기' 시정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원순 서울시장은 2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득표율로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선거 운동 초반부터 여론조사에서 독주하며 만들어진 대세론이, 개표까지 이어졌습니다.

한 달 만에 다시 서울시청으로 출근한 박 시장은 지난 7년 시정을 시민들이 재신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서울시 직원 여러분이 만들어 낸 성취에 대해서 시민들이 충분히 동의하고 지지해 준 그런 결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용산 건물 붕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개발 구역을 정비하라고 지시한 뒤 주 52시간 근무제에 공무원들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전체 25곳 가운데 서초를 제외한 24곳을 차지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강남구청장을 배출한 것과 함께 '강남 3구' 가운데 두 곳을 가져온 일 또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한 성과입니다.

서울시를 감시하고 견제할 시의회 역시 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시의원 당선인 110명 중 민주당이 102명, 자유한국당은 6명에 불과해 박원순 시장 3기 서울시정은 의회의 강력한 뒷받침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까지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박원순 시장은 제도와 관행을 뛰어넘어 과감한 혁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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