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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비밀훈련…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구령'

철저한 비밀훈련…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구령'
입력 2018-06-15 19:31 | 수정 2018-06-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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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같은 아시아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참패가 남의 일로만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우리 대표팀의 첫 경기도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표팀 준비상황이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도 잠시 후에 비공개 훈련이 예정돼 있는데요.

    대표팀 훈련은 매일 초반 15분씩만 공개됩니다.

    하지만 대개 선수들이 스트레칭 정도하면 끝나는 시간이어서 매일 대표팀 훈련장에 드나드는 저희 취재진도 어떤 조합으로 어떤 훈련이 이루어지는지는 예측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예전 월드컵의 경우엔 비공개훈련이어도 감독이나 선수들이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과 어느 정도 그 내용을 공유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매일 2명의 선수가 훈련 전 인터뷰에 응하긴 하지만 훈련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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