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위 계속…미세먼지 '보통'으로 맑은 날씨 이어져

내일(21일)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내일 서울 기준으로 해가 뜨는 시각은 아침 5시 11분,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57분입니다.

낮 시간이 14시간 46분으로 밤보다 5시간 32분이 더 길어집니다.

낮이 길어지면 우리 몸에서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이 더 많이 분비된다고 하죠.

아무쪼록 길어진 낮 시간만큼 즐거운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볕이 뜨겁겠습니다.

서울은 28도, 밀양은 32도까지 높아지겠고요.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온종일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연일 서해안으로는 안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중부 서해안으로는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가 되겠고 낮기온은 서울 28도, 청주는 30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한낮에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은 29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더 올라서 가장 더울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