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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수비만 잘해도 '8강'…"한 골이면 충분해" 外

수비만 잘해도 '8강'…"한 골이면 충분해" 外
입력 2018-07-04 20:48 | 수정 2018-07-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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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스웨덴도 스위스를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였던 팀이라 관심을 모았는데 역시 스웨덴은 공격보다는 수비였습니다.

    ◀ 영상 ▶

    지지 않는 경기에 강한 두 팀이 만났습니다.

    찬스가 와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는데요.

    승부는 단 한방으로 끝났습니다.

    후반 24분이었습니다.

    스웨덴이 서서히 올라와서 포르스베리가 왼쪽으로 열어주고, 다시 본인이 받아서 그대로 슈팅

    골입니다! 열광하는 스웨덴인데요.

    수비수 발을 맞고 꺾인 행운의 골이었습니다.

    안 맞았더라면 어땠을까요.

    남은 시간 장기를 발휘한 스웨덴인데요.

    철벽 수비로 승리를 지켜냅니다.

    24년 만에 8강행.

    즐라탄이 없어도 스웨덴은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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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16강에서 탈락한 일본은 재빠르게 차기 사령탑 선임에 들어갔습니다.

    연봉 26억 원에 독일의 클린스만이 관심을 보였다는데 현 사령탑인 니시노와 2파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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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주장 미켈은 한 숨을 돌렸습니다.

    아르헨티나전 직전에 아버지의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데요.

    국민을 실망시킬 수 없어서 모든 걸 감추고 경기에 출전했다는 미켈.

    팀은 패했지만 다행히 아버지는 총격전 끝에 구출돼 치료 중이라고 하는군요.

    아버지 납치가 이번이 두 번째라는 것이 더욱더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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