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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주말에도 쾌적…나들이 무난

[날씨] 주말에도 쾌적…나들이 무난
입력 2018-07-06 20:52 | 수정 2018-07-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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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나들이하기 무난했습니다.

    내일은 본격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설이지만요.

    더위가 심하지 않겠습니다.

    쾌적한 동풍이 불어 드는 덕분인데요.

    내일 서쪽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도 그늘에서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마음 놓고 바깥 활동 즐기셔도 좋겠네요.

    좀처럼 힘을 쓰지 못 하고 있는 장마 전선은 일요일 오후 제주에만 가끔 비를 뿌리겠습니다.

    이후 월요일에는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태풍 마리아는 매우 강한 중급으로 더 발달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중국 상하이 남동쪽으로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진로는 여전히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는 높은 구름이 가득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역시 28도가 예상되고요.

    동쪽 지역은 강릉 20도, 부산은 25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그 밖의 광주의 아침 기온 20도, 한낮에는 30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요.

    향후 태풍의 진로에 따라 비가 잦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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