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한미일 3국이 '최종적인 비핵화' 때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종전선언과 평화체제에 미온적인 미국에 대해 북한도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북미 양측은 그러나 협상의 판을 깨지는 않고 있어 기선 잡기를 위한 신경전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 앵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컴퓨터에 이어 당시 법원행정처장이었던 고영한 대법관의 PC 제출을 놓고 법원과 검찰이 다시 충돌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청구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앵커 ▶

10만 명에 이르는 학습지 교사들 중 상당수가 실적을 채우기 위해 수십 명을 자신의 자녀인 것처럼 등록하거나 유령 회원들의 회비를 대납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약점을 이용한 학습지 회사들의 횡포, 집중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아파트 옥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무거운 물건을 던지는 '묻지마 투척'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1.5킬로그램짜리 소화기 두 개가 떨어져 차 지붕이 뚫렸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앵커 ▶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태국 동굴 소년들 구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어둡고 비좁은 통로와 거센 흙탕물을 헤치고 들어가야 해 첫 구조에만 11시간 정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