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문정 캐스터

[날씨] 중북부 국지성 호우 대비…장마전선 다시 북상

[날씨] 중북부 국지성 호우 대비…장마전선 다시 북상
입력 2018-07-08 20:42 | 수정 2018-07-08 20:59
재생목록
    주말 내내 청명했던 날씨를 뒤로하고 한동안 뜸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 남쪽 해상 그리고 일본에 걸쳐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이미 비가 오기 시작했고요.

    내일 오전에는 남부 지방, 오후에는 중북부 지역까지 빠르게 올라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에서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밤사이 중북부 지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최고 120mm 이상 서울 등 중북부에 30에서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영동과 충청 북부, 남부 해안에는 10에서 50mm가량 내리겠습니다.

    태풍 마리아는 화요일쯤 타이완 부근을 지나 수요일에는 중국 푸저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후에 장마전선을 얼마나 발달시킬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겠고 밤사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5도, 강릉 22도 대부분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비가 오다 오후부터 그치겠고 광주의 낮기온 28도, 대구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중부 지방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이후에는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