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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제는 유벤투스 '7번'…"새로운 도전 할 때"

호날두, 이제는 유벤투스 '7번'…"새로운 도전 할 때"
입력 2018-07-11 20:47 | 수정 2018-07-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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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드컵만큼 화제인 축구 선수 소식이 또 있었죠?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9년간 수많은 우승컵을 레알 마드리드에 안겨줬던 호날두.

    수퍼스타가 떠나는데 당연히 아쉬움이 크겠죠.

    레알 마드리드는 '고마워, 호날두'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 넷.

    본인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라며 직접 팬들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죠.

    잉글랜드와 스페인 리그에 이어 더 늦기 전에 이탈리아 무대까지 정복하겠다는 마음일까요?

    이적료 포함 4천5백억 원을 투자한 유벤투스는 벌써 주가가 35%나 올라 확실한 '호날두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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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는 지금 축제 분위기입니다.

    1966년 월드컵 우승 당시 유행했던 노래, 'football's coming home'이 하루 종일 울려펴지고, 선수들이 지폐나 동상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 좋은 상상을 담은 영상도 인기라는군요.

    내일 새벽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은 또 하나의 흥미거리가 있습니다.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8강전 승패 내기에서 베컴에게 진 즐라탄의 약속 이행 여부인데요.

    과연 즐라탄이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볼까요?

    잉글랜드가 우승까지 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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