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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동·남부 올 최고 더위…당분간 비 소식 없어

[날씨] 영동·남부 올 최고 더위…당분간 비 소식 없어
입력 2018-07-14 20:42 | 수정 2018-07-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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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기가 식을 새도 없이 나날이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영동과 남부지역은 올 들어 가장 무더웠는데요.

    무인 장비 기록으로는 삼척이 전국 통틀어 가장 높은 37.5도까지 치솟았고요.

    영천 36.8도, 광주 34.9도, 서울도 32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내일이면 폭염이 엿새째로 접어듭니다.

    한낮에 불쾌지수와 자외선 모두 우려할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 완전히 들어 있고 장마전선은 중국 북동 지방까지 밀려 올라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러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강릉의 최저기온 27도에 머물겠고 한낮은 서울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5도, 대구 37도 등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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