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예지
"밤에도 푹푹 찐다" 열대야 기승…밤 피서객 '북적'
"밤에도 푹푹 찐다" 열대야 기승…밤 피서객 '북적'
입력
2018-07-16 20:35
|
수정 2018-07-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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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도 이렇게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될지 이 시각 현재 기온도 궁금한데요.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전예지 기자, 열대야를 피해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 기자 ▶
네, 해가 졌는데도 여전히 후텁지근합니다.
더위를 피하려고 삼삼오오 나온 시민들로 한강 공원도 북적이고 있는데요.
물놀이를 하며 뛰노는 아이부터,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시원한 강바람에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 그대로 가마솥 더위였죠.
뜨거운 열기로 전국이 달아올라, 저녁에도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29.4도, 대구는 32.4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릉과 대구, 울산 등은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넘어 열대야를 기록할 걸로 보이고요.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린 서울도 밤 최저 기온이 24도로, 무척 덥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열대야는 열흘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될지 이 시각 현재 기온도 궁금한데요.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전예지 기자, 열대야를 피해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 기자 ▶
네, 해가 졌는데도 여전히 후텁지근합니다.
더위를 피하려고 삼삼오오 나온 시민들로 한강 공원도 북적이고 있는데요.
물놀이를 하며 뛰노는 아이부터,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시원한 강바람에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 그대로 가마솥 더위였죠.
뜨거운 열기로 전국이 달아올라, 저녁에도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29.4도, 대구는 32.4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릉과 대구, 울산 등은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넘어 열대야를 기록할 걸로 보이고요.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린 서울도 밤 최저 기온이 24도로, 무척 덥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열대야는 열흘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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