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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명진

20년 만에 정상 탈환…'원샷 원킬' 아트사커

20년 만에 정상 탈환…'원샷 원킬' 아트사커
입력 2018-07-16 20:47 | 수정 2018-07-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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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원샷 원킬'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플레이였죠.

    ◀ 리포트 ▶

    경기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폭풍 랩'에.

    와~ 이분은 누군가요?

    '왕년의 스타' 호나우지뉴의 북치기 축하까지.

    이제 경기로 들어갑니다.

    사실 프랑스에 약간의 행운이 따랐죠.

    상대 자책골로 선제골을 뽑고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킥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축구의 새로운 트렌드도 보입니다.

    점유율보다는 역습과 결정력이라는 점이죠.

    '오른발이 막히면 왼발이 있다' 포그바의 한방!

    대세로 떠오른 음바페의 날카로운 쐐기골까지.

    점유율은 39%로 밀렸지만, 유효슈팅 6개로 크로아티아의 2배.

    또 대부분을 골로 연결하는 확률 높은 축구로 4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상식을 앞둔 프랑스 선수들.

    영상통화로 우승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가 하면 전광판에 나오는 실수 장면을 보면서, 요리스 골키퍼 이제야 멋쩍게 웃습니다.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린 프랑스 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선수들이라, 4년뒤가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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