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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다시 만난 남북…합동훈련 화기애애 '웃음꽃'

다시 만난 남북…합동훈련 화기애애 '웃음꽃'
입력 2018-07-16 20:50 | 수정 2018-07-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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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 출전하는 남북 선수들이 오늘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그 분위기, 어땠을까요?

    ◀ 영상 ▶

    세계선수권 이후 두 달만이죠?

    남과 북의 탁구 선수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오늘 하루 4시간가량 합동훈련을 가졌는데요.

    거의 처음 손발을 맞춰본 남자선수들은 뭔가 좀 어색하고요.

    반면에 세계선수권 단일팀 동메달의 주인공, 서효원과 김송이 선수는 보자마자 친자매처럼 수다 삼매경에 빠졌군요.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 여자 복식 단일팀으로 출전합니다.

    [서효원/여자 탁구 대표]
    "(김송이 선수가) 나이 많은데 힘드냐고 하고, 약간 인신공격하고…'언니 믿고 하겠다'고 그랬는데 제가 배운다고, 네가 많이 알려달라고 (말했어요.)"

    이번 대회 남녀 복식과 혼합 복식에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남북 선수들.

    내일부터 엿새간 열리는 대회, 기분 좋은 감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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