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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추신수, '51'경기 연속 출루…전설과 어깨 나란히 外

[톱플레이] 추신수, '51'경기 연속 출루…전설과 어깨 나란히 外
입력 2018-07-16 20:51 | 수정 2018-07-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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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추신수 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

    점점 더 전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톱 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 리포트 ▶

    첫 타석부터 볼넷을 기록한 추신수

    51경기 연속 출루로 이제 베이브 루스와도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이대로 끝나면 싱겁겠죠?

    5회 중전 안타로 타격감 예열 끝.

    7회, 시원하게 하나 쏘아올립니다.

    시즌 18호 홈런!

    갈수록 기록에 불이 붙는 것 같습니다.

    9회 볼넷을 얻어내면서 오늘 하루만 4번 출루.

    생애 첫 출전하는 모레 올스타전도 기대됩니다.

    [추신수/텍사스]
    "(베이브 루스 같은 선수들과) 같이 이름이 오르내린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인 것 같고, 하는 데까지 해봐야죠."

    =========================

    이번엔 올스타 퓨처스 게임입니다.

    이미 홈런 1개가 있는 트라멜.

    타격과 동시에 본인은 또 홈런을 예감했는지 1루를 돌면서 동료들에게 손짓을 합니다.

    "2개째야 2개째. 홈런 2개째라고."

    그런데 어쩌죠.

    홈런이 안됐군요.

    허겁지겁 뛰어서 3루까지.

    덕아웃에 들어왔을때 동료들의 반응은?

    "이봐~ 2개라며...2개라며.."

    단체로 트라멜을 놀리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MVP까지 차지했으니까 충분히 참을만 하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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