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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챔피언의 춤 "테니스만 잘하는게 아니야" 外

[톱플레이] 챔피언의 춤 "테니스만 잘하는게 아니야" 外
입력 2018-07-18 20:49 | 수정 2018-07-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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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스포츠스타들이 의외의 끼를 뽐내는 모습, 팬들을 참 즐겁게 하죠.

    이번 윔블던 챔피언들은 어땠을까요?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윔블던 남녀단식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와 케르버가 우승자 파티에서 만났습니다.

    음악이 나오자 좀 쑥스러운 듯이 박수만 치다가 슬슬 리듬을 타더니 손을 잡고 스텝을 밟아요.

    돌리고 돌리고~ 고급 기술도 나오고요.

    서로 안아주면서 훈훈한 마무리까지.

    이야, 테니스만 잘하는 게 아니었네요!

    프랑스 일주 사이클 대회죠.

    투르 드 프랑스!

    그림 같은 절경 속에 선수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펼쳐지는 마의 오르막길 구간.

    보기만 해도 아찔한 경사에 숨이 턱턱 막히는데요.

    그래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에 또 한 번 힘을 내봅니다.

    혼신의 힘으로 마지막 스퍼트!

    결국 프랑스의 알레필립이 구간 우승을 차지하는군요.

    뒤에서 넘어오는데요.

    그대로 다이렉트로 들어갑니다.

    코너로 달려가서 원 투 원 투!

    쉐도우 복싱!

    국내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긴 호주의 베테랑 공격수죠.

    팀 케이힐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군요.

    A매치 107경기에서 50골을 넣은 스타였지만 어느덧 서른 아홉.

    사커루의 골잡이와 작별이라니까 서운한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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