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파업에 참여했다 대량 해고됐던 KTX 승무원들이 12년 만에 복직합니다.

코레일은 사회적 대타협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 ▶

기무사의 계엄령 세부 실행 계획이 공개되면서, 어느 윗선까지 개입돼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선 국회 무력화 등 문건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인 만큼 내란 음모죄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36.9도를 기록해 7월 기온으로는 지난 9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열대야는 오늘(21일)도 계속되겠습니다.

◀ 앵커 ▶

방송인 이경실 씨가 성추행 피해자를 비방하는 글을 썼다 배상하게 됐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남편에게 성추행당한 피해자를 신용불량자라고 언급하면서 행실에 문제가 있는 '꽃뱀'이라고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퍼뜨렸습니다.

◀ 앵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법원의 자료 제출 거부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검찰이 강제 수사로 전환하는 모습입니다.

◀ 앵커 ▶

9월부터 자전거 탈 때 반드시 헬멧을 써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라지만 법의 의도와 달리 자전거 이용자가 급감할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