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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가끔은 한 손으로도 충분해' 外

[톱플레이] '가끔은 한 손으로도 충분해' 外
입력 2018-07-21 20:37 | 수정 2018-07-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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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치고, 잡고, 던지고 경기 내내 양손을 써야 하는 야구 경기지만 때로는 한 손만으로도 충분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4회 초 마이애미의 공격인데요, 쳤습니다.

    투수 키를 넘겼어요.

    2루수가 잡아서 1루에, 와, 아웃이에요.

    탬파베이 웬들의 놀라운 수비!

    글러브에서 공을 빼지도 않고 송구했는데 저렇게 정확할 수 있나요?

    한 손만으로도 충분해!

    표정이 의기양양할 만하죠.

    ==============================

    이번엔 1루 주자에 주목해보시죠.

    역동작에 걸렸는데, 포수 견제에 아웃이 되고 말았어요.

    그런데 자세히 한번 볼까요?

    1루수가 태그하려고 기다리는데, 수영하듯이 팔을 크게 돌려서!

    간발의 차로 베이스에 먼저 닿았군요.

    결국, 판정이 정정됐네요.

    죽다가 살아난 집념, 인정해 줘야겠죠?

    ==============================

    조금 특별한 럭비 경기 한번 보실까요?

    맹렬히 달려가서, 아, 경기장이 강 위에 있었군요.

    득점을 하기 위해선 물에 빠져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어차피 그래야 한다면 즐겨야겠죠.

    잔뜩 폼을 잡은 채 다이빙도 하고요, 아예 옷 속에 럭비공을 넣은 채 몸을 날리기도 하는군요.

    그런데 득점과 상관없는 상대편은 왜 뛰어드는 걸까요?

    어쨌든 요즘 같은 무더위에 단비 같은 경기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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