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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추신수, 연속 출루 마감 "아쉽지만 홀가분해요"

추신수, 연속 출루 마감 "아쉽지만 홀가분해요"
입력 2018-07-22 20:35 | 수정 2018-07-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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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연속 출루 행진을 52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 영상 ▶

    어제(21일)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추신수 선수.

    오늘은 상대 선발 카라스코에 꽁꽁 묶였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

    3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세 번째 타석에선 심판이 좀 야속했습니다.

    초구인데, 이게 스트라이크 선언이 됩니다.

    추신수 선수도 항의성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요.

    결국, 풀카운트 승부 끝에 역시 삼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땅볼 타구로 선행 주자가 아웃되면서 결국 지난 5월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이 53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제동이 걸렸습니다.

    [추신수/텍사스]
    "제가 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뭔가 됐더라면 이렇게 아쉽진 않을 텐데 뭔가 오늘 손도 못 써보고 끝난 것 같아서 (그게 아쉬워요.)"

    그동안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하는데 추신수 선수, 아시죠?

    52경기 연속출루만 해도 충분히 대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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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선수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152km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습니다.

    탬파베이 이적 이후 첫 홈런.

    이전까지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었는 데 큼지막한 홈런으로 부진 탈출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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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오승환 선수는 8회 등판해 공 10개로 1이닝 무실점, 시즌 13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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