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기무사의 67쪽짜리 계엄령 세부 자료가 모두 공개가 됐어요.

자세히 훑어보면요.

이게 사실상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원래 군의 계엄령 매뉴얼을 보면 계엄이 선포돼도 국회의원은 체포하지 않도록 돼 있는데 기무사는 계엄 해제 표결을 못 하게 하려고 국회의원들을 구속하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 앵커 ▶

여기에다가 치밀한 언론 통제 계획까지.

여러모로 과거 신군부의 계엄조치를 떠올리게 합니다.

기무사의 계엄 대비 계획 세부 자료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 앵커 ▶

노회찬 의원의 비극적인 죽음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누구보다도 깨끗한 정치를 강조해 온 정치인이라서 충격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노회찬 의원도 피해갈 수 없었던 정치자금법.

지금 정치권에서는 이 법이 낡았고 구조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추모 분위기 속에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요.

현행 정치자금법의 문제점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 ▶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요.

◀ 앵커 ▶

맞습니다.

◀ 앵커 ▶

그래서 찜통더위, 가마솥더위, 이런 표정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오늘(24일) 경북 영천의 기온이 40도를 넘어섰고요.

기록적인 폭염 행진으로 전력 예비율 7%대까지 떨어졌습니다.

◀ 앵커 ▶

폭염에 취약한 노인 사망자도 늘고 있는데요.

오늘도 기록적인 폭염 상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뉴스 하러 갈까요?

◀ 앵커 ▶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