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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강인 "꿈에 그리던 순간"…구단 첫 아시아 1군 '강슛'

이강인 "꿈에 그리던 순간"…구단 첫 아시아 1군 '강슛'
입력 2018-07-25 20:46 | 수정 2018-07-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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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 축구의 특급 기대주죠.

    이강인 선수가 스페인 발렌시아 입단 7년 만에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리포트 ▶

    스위스 1부 리그 팀과의 친선 경기인데요.

    전반 23분 이강인 선수가 발렌시아 입단 7년 만에 드디어 1군 무대를 밟습니다.

    곧바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하는데요.

    아크 서클 왼쪽에서 몰고 가다 그대로 슈팅!

    아! 살짝 빗나갔군요.

    수비수가 붙어 있었지만 강한 슈팅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엔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에~ 아! 이게 또 약간 빗맞았군요.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구단 역사상 최초로 1군 무대를 밟은 17살의 아시아 선수에게 언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강인/발렌시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발렌시아 1군 무대는 저의 꿈이었습니다.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스페인어도 잘해요.

    2022년까지 계약 연장!

    그리고 1천억 원이 넘는 바이아웃 금액!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얼마나 원하는지 증명이 됐죠.

    본격적인 도전! 이제 시작입니다.

    월드컵 이후 해외 진출을 추진했던 프로축구 전북의 이재성 선수.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팀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이적료는 20억 원 정도에 1부리그 승격을 하면 별도의 보너스를 받는다는데요.

    빠르면 다음 달 4일 리그 개막일부터 독일 무대에서 뛰게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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