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손장훈
"정현이 돌아왔다!"…애틀랜타오픈 8강 진출
"정현이 돌아왔다!"…애틀랜타오픈 8강 진출
입력
2018-07-26 20:45
|
수정 2018-07-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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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발목 부상을 털고 돌아왔습니다.
두 달 반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애틀랜타오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상대 선수의 공격을 잇따라 받아낸 뒤 멋지게 반격에 성공합니다.
위기의 순간에서도 날카로운 직선 공격으로 기어코 득점을 따냈습니다.
시원한 서브에이스와 안정적인 네트플레이까지.
부상 전 정현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미국의 프리츠를 상대로 뒤집기로 1세트를 가져온 정현은 2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발목 부상 때문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대회까지 건너뛰었지만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타이브레이크 승률 등을 종합해 매긴 위기관리 지수에서 나달과 페더러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정도로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현]
"부상으로 두 달 반 만에 경기를 치러서 긴장되기도 했는데 승리해서 기뻐요. 그동안 훈련을 열심히 해서 몸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정현은 내일 세계랭킹 53위 미국의 해리슨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발목 부상을 털고 돌아왔습니다.
두 달 반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애틀랜타오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상대 선수의 공격을 잇따라 받아낸 뒤 멋지게 반격에 성공합니다.
위기의 순간에서도 날카로운 직선 공격으로 기어코 득점을 따냈습니다.
시원한 서브에이스와 안정적인 네트플레이까지.
부상 전 정현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미국의 프리츠를 상대로 뒤집기로 1세트를 가져온 정현은 2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발목 부상 때문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대회까지 건너뛰었지만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타이브레이크 승률 등을 종합해 매긴 위기관리 지수에서 나달과 페더러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정도로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현]
"부상으로 두 달 반 만에 경기를 치러서 긴장되기도 했는데 승리해서 기뻐요. 그동안 훈련을 열심히 해서 몸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정현은 내일 세계랭킹 53위 미국의 해리슨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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