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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또 올 최고 기온 기록…밤낮 없는 찜통더위

[날씨] 또 올 최고 기온 기록…밤낮 없는 찜통더위
입력 2018-07-26 20:52 | 수정 2018-07-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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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까요?

    오늘도 하늘에는 구름이 끼었지만 낮기온은 계속 오르기만 합니다.

    영남 지역에서는 연일 40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경산 하양 지역, 올 들어 가장 높은 40.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밖에 서울도 33.7도로 벌써 보름 넘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중 가장 무덥다는 삼복더위답게 내일도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 서울은 27도로, 낮기온과의 차이가 채 8도가 나지 않겠고요.

    대구는 아침에 28도, 한낮에는 37도까지 오르는 등 이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모르겠습니다.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워낙 이례적인 경로로 북상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폭염을 꺾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내일도 전국엔 가끔 구름이 끼겠고 무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5도를 웃돌겠고요.

    한낮에는 3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 청주 36도, 전주는 35도, 대구 37도 등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곳곳엔 구름이 끼겠고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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