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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36.5] 쌍용차 해고자, 폭염 속 오체투지…"다시 일터로"

[현장 36.5] 쌍용차 해고자, 폭염 속 오체투지…"다시 일터로"
입력 2018-08-02 20:43 | 수정 2018-08-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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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득중/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노노사를 통한 해고자 복직보다 국가가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할 때다. 2009년도 국가 폭력에 관련된 국가의 공식 사과가 지금 현재 10년째 전국으로 흩어져서 지금 생활하고 있는 119명의 해고노동자에게 명예를 회복시키는 것 그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고 그 과정에서 현재 10년째 풀리고 있지 않은 해고자 복직문제 또한 시급하게 풀려야 할 문제다."

    [혜찬스님/조계종 사회노동위원장]
    "이 땅의 많은 노동자들이 정말 안정된 가정 속에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삶을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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