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준희

금빛 스파이크, 세팍타크로…"응원해주세요"

금빛 스파이크, 세팍타크로…"응원해주세요"
입력 2018-08-02 20:48 | 수정 2018-08-02 20:58
재생목록
    ◀ 앵 커 ▶

    이 작고 단단한 플라스틱 공을 쓰는 종목이 바로 세팍타크로인데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유력한 전략 종목인데도 아직 좀 생소하죠.

    지금 그 매력에 빠져보시죠.

    ◀ 리포트▶

    남녀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현장.

    스트레칭도 쭉쭉. 다리 찢기로 유연함을 뽐내주고요

    강력한 서브를 위한 발차기에, 정확도를 높이는 표적 맞추기 훈련.

    취재진 카메라를 맞추는 실수도 있었지만, 이제 몸이 풀렸죠?

    정확한 공격이 코트 구석 구석에 꽂힙니다.

    세팍타크로는 발로 하는 배구로 보시면 이해가 쉬운데요.

    강력한 스파이크에! 짜릿한 블로킹까지!

    정말 비슷하죠?

    공격의 꽃은 공중 회전으로 힘을 실어 차는 롤링스파이크!

    공에 동물적으로 반응하는 선수들, 공격수를 '킬러'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었네요.

    아시안게임에서는 3인제 경기인 레구에서 남녀 각각 금메달 1개씩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세계최강 태국과의 승부가 관건이라고 하네요

    [김이슬/여자 대표팀 선수]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에) 엄청 감동 받았었어요. 뭉클하기도 하고.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유동영/남자 대표팀 감독]
    "지금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면 금메달도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힘찬 금빛 스파이크를 기대하겠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