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준희
류현진, 석 달 만의 실전 점검 'OK'…복귀 준비 완료
류현진, 석 달 만의 실전 점검 'OK'…복귀 준비 완료
입력
2018-08-03 20:47
|
수정 2018-08-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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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상에서 회복한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실전 등판에 나섰습니다.
석 달 만의 등판, 어땠을까요?
◀ 리포트 ▶
싱글 A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 선수.
이게 얼마 만입니까. 반갑네요.
슬슬 몸을 풀고 불펜 피칭...
컨디션 괜찮아 보이죠?
3개월 만의 실전 등판에서 4이닝 동안 공 49개를 던지면서 무실점.
안타 2개를 내줬지만 볼넷 없이 삼진도 4개나 잡았습니다.
구속도 145km까지 나왔습니다.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여유까지.
이르면 이달 중순, 메이저리그 복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류현진/LA다저스]
"4회까지 던지면서 전혀 이상이 없었고 몸 상태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복귀 준비는) 된 것 같아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
오승환과 배터리를 이뤘던 몰리나가 타석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네요.
그래도 옛 동료를 상대하는 돌부처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1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면서 시즌 16호 홀드.
1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도 이어갑니다.
===================
볼티모어 누네즈의 멋진 송구로도 잡지 못한 내야 안타에, 강속구 킬러다운 2루타까지.
텍사스의 추신수도 멀티 히트로 활약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실전 등판에 나섰습니다.
석 달 만의 등판, 어땠을까요?
◀ 리포트 ▶
싱글 A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 선수.
이게 얼마 만입니까. 반갑네요.
슬슬 몸을 풀고 불펜 피칭...
컨디션 괜찮아 보이죠?
3개월 만의 실전 등판에서 4이닝 동안 공 49개를 던지면서 무실점.
안타 2개를 내줬지만 볼넷 없이 삼진도 4개나 잡았습니다.
구속도 145km까지 나왔습니다.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여유까지.
이르면 이달 중순, 메이저리그 복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류현진/LA다저스]
"4회까지 던지면서 전혀 이상이 없었고 몸 상태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복귀 준비는) 된 것 같아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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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과 배터리를 이뤘던 몰리나가 타석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네요.
그래도 옛 동료를 상대하는 돌부처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1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면서 시즌 16호 홀드.
1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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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누네즈의 멋진 송구로도 잡지 못한 내야 안타에, 강속구 킬러다운 2루타까지.
텍사스의 추신수도 멀티 히트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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