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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규묵

이재성, 개막전 2도움…'강렬한 데뷔전'

이재성, 개막전 2도움…'강렬한 데뷔전'
입력 2018-08-04 20:36 | 수정 2018-08-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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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 선수가 함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리포트 ▶

    2부리그로 강등된 함부르크 원정경기인데요.

    2부리그인데도 열기가 대단합니다.

    이재성 선수가 합류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고요.

    중원에서 드리블치고 가다가 슛…이것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이후에는 동료가 만든 찬스에서 골문으로 쇄도하는데 골키퍼가 먼저 걷어냈습니다.

    아쉬운 찬스였고요.

    이후에 후반 11분에서는 이재성 잡고 돌아서면서 동료에게 그리고 메페르트가 잡아서 툭 치면서 오른발로 슛 그대로 골문을 가릅니다.

    한 박자 빠른 패스로 첫 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고요.

    이후에 후반 33분, 득점 기회가 왔습니다.

    이재성이 하지만 동료에게 패스를 하면서 추가 골도 어시스트했습니다.

    슈팅하는 줄 알았는데 상대 선수를 다 속인 재치있는 패스였습니다.

    이후에 후반 36분 교체되면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독일 언론들은 "활발한 중원 엔진이었다", "강력한 데뷔전"이었다며 호평했습니다.

    이재성 선수 올 시즌 활약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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