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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플레이] 오타니, 첫 연타석포·첫 4안타…'괴물은 괴물' 外

[톱 플레이] 오타니, 첫 연타석포·첫 4안타…'괴물은 괴물' 外
입력 2018-08-04 20:39 | 수정 2018-08-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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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 커 ▶

    당분간 타자만 전념하고 있는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오늘 처음 기록한 것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리포트 ▶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

    첫 번째 타석부터 쾅!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포로 출발하고요.

    다음 타석에선 맞는 순간, 투수가 고개를 숙이는군요.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지금까지 홈런을 홈 구장에서만 터뜨렸는데 원정 홈런도 처음입니다.

    8회와 9회엔 안타를 기록하면서 한 경기 4안타도 처음.

    정말 괴물은 괴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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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텍사스로 떠나보시죠.

    4회 주자만루 기회에서 오도어의 타구가 폴대 안쪽으로 넘어갑니다.

    만루 홈런!

    3루에 있던 추신수가 홈에서 오도어를 축하해줍니다.

    어제 경기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추신수의 타격 조언이 효과가 있었을까요?

    '추신수 효과',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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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가 콜로라도에 한 점 뒤진 9회 투아웃 1, 2루.

    타석엔 KBO리그 출신의 테임즈!

    잡아당긴 타구가 멀리, 높이, 관중석 2층으로 넘어갑니다.

    끝내기 역전 쓰리런 홈런.

    음료수로 흠뻑 젖어도 기분 좋겠죠?

    야구는 역시 9회말 투아웃부터입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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